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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5

    나는 동생이 필요없다 책표지

    [어린이] 나는 동생이 필요없다

    카티 리베이로|교학사|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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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는 동생이 필요없다

    사랑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사랑하게 되는 사람은 부모님이고, 그 다음은 형제 자매일 것입니다. 형이나 언니가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받아 왔던 사랑을 베풀어 볼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늘 사랑을 받기만 해 왔던 아이들은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나름대로 치열한 고민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나는 동생이 필요없다]는 갑작스레 동생을 맞이하게 된 아이가 열 달 동안의 부정과 반항의 시간을 지나 동생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수학 시험 빵점에 동그란 혹, 게다가 동그란 샴페인 거품까지 커다란 동그라미가 줄줄이 그려지던 그 날은 뤼카에게 ‘재수 없는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엄마가 동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임신은 온 가족의 기쁨이었지만 뤼카만은 달랐습니다. 세 식구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아기는 왜 또 가지는지, 아기가 태어나도 엄마, 아빠가 자기를 사랑해 줄지, 온갖 걱정과 질문들로 머릿속이 복잡했던 것이지요. 엄마, 아빠가 예전보다 더 관심을 보여도, 할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줘도 뤼카의 불안과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동생 때문에 자신의 생활이 변해 가는 것도 불만스럽기만 합니다. 즐거운 식사도, 바캉스도, 엄마와 함께 보내던 뤼카의 수요일도 망쳐 버린 동생, 자신과 달리 늘 엄마와 함께 있는 동생은 어린 뤼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크고 미운 존재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뤼카는 엄마가 엎드려 자다가 아기를 깔아뭉개지나 않을지, 흔들리는 차 안에서 아기가 멀미를 하지나 않을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줄곧 거부해 왔지만, 이미 뤼카의 마음 속에서는 동생에 대한 사랑이 싹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 초음파를 보던 날, 팔, 다리, 머리, 조그만 손과 두 개의 발을 가진 진짜 아기를 직접 보게 되면서 뤼카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긴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한 부모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느끼면서, 그리고 동생에 대한 알 수 없는 애정을 차곡차곡 쌓아 오면서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하루 아침에 일어난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늘 뤼카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사랑과 신뢰를 심어 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뤼카 또한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동생에게 베풀 줄 알게 된 것입니다. 나눔으로써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배가 되는 성숙한 사랑을 말입니다.
    동생을 맞이하면서 일어나는 아이의 심리 변화가 잘 묘사되어 있는 글로, 모노톤의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 614

    나는 문제 없는 문제아 책표지

    [어린이] 나는 문제 없는 문제아

    유효진|대교출판|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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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는 문제 없는 문제아

    나와 다르다고 해서, 평범하지 않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에요.

    무엇 하나 잘하는 것이 없어 보이는 아이, 엄마가 외국인인 아이, 몸집이 남들보다 두세 배는 큰 아이, 부모님이 이혼해 한 부모와 사는 아이…….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뭐라고 부르나요? 혹시 ‘문제아’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나요?
    눈높이저학년문고의 서른 번째 이야기인 《나는 문제 없는 문제아》는 꼴찌, 다문화 가정의 아이, 뚱보, 한부모 가정의 아이 이야기를 담은 단편 동화집입니다. 각 주제마다 짧은 동화 한 편과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선생님의 글이 한 편씩 실려 있습니다.
    이 글들은 우리가 ‘문제아’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평범하지 않을 뿐, ‘문제 없는’ 친구들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누구나 작은 문제쯤은 가지고 살아가니까요. 또한 이야기들은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해 들려줍니다.


    소곤소곤 꼴찌 이야기 - 공부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고, 운동도 못하는 형기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형기는 잘하는 것 하나 없어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반 친구들에게도 인정 받고, 자신감 가득한 아이가 되어 갑니다.

    와글와글 다문화 가정 이야기 - 필리핀에서 온 새엄마를 싫어하던 준애는 한국말도 잘 못하고, 까무잡잡한 동생까지 낳은 새엄마가 더 밉습니다. 하지만 가족으로서 자신을 보호해 주는 새엄마를 통해 천천히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생글생글 뚱보 이야기 - 남들보다 두세 배는 더 큰 까닭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내는 청우의 이야기입니다.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을 때마다 ‘학교 다니기 싫어’를 되뇌이던 청우가 희운이와 선생님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한부모 가정 이야기 - 이수는 이혼한 후 병원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을 돌봐야 합니다. 이수는 유치원 차 시간 때문에 곧잘 지각을 하지만 부모님의 이혼을 창피하게 생각해 선생님께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그런 이수가 동생을 잃어버리는 사건을 통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613

    나는 천사가 아니야 책표지

    [어린이] 나는 천사가 아니야

    고정욱|나무생각|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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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는 천사가 아니야

    고정욱 선생님이 동화로 알려주는
    저학년을 위한 인권 이야기


    어린이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요? 어린이도 인권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저학년 어린이가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꾸며지는 <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 첫 번째로 저학년을 위한 인권 동화집《나는 천사가 아니야》가 출간됐습니다(어린이나무생각 刊). 이 책은 장애인을 포함하여 소수자를 위한 동화를 많이 쓰신 고정욱 선생님이 여섯 편의 감동적인 동화를 통해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외모’나 ‘체벌’,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의 교우 관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인권이란 무엇인지, 어린이에게도 인권이 있는지 등의 논점을 쉽고 감동적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체벌, 외모, 다문화 가정, 장애우에 대한 편견 등을 통해
    어떻게 서로의 인권을 지켜줄 것인지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첫 번째 동화 <정직이 최선의 꾀>에서는 학교에서 자주 체벌을 하시던 선생님이 어떻게 해서 ‘정직이 최선의 꾀’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체벌이란 무엇이며 어린이 인권이란 무엇인지 어린이들에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두 번째 동화 <나는 천사가 아니야>는 근육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하여 학교에 다니는 혜은이에 대한 주위 친구들과 어른들의 왜곡된 시각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는 비장애 친구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그리고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무엇을 차별하고 있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동화 <덜렁이 민수네 집에서 생긴 일>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결혼하여 가정을 꾸린 다문화 가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 짚어봅니다.
    네 번째 동화 <뚱땡이 민지는 누구와 만난 걸까?>는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는 민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외모에 대한 차별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동화 뒤에 곁들인 ‘인권 이야기’에서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등의 물음을 던지며 얼짱 신드롬의 피해자가 우리 자신일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섯 번째 동화 <장애인 놀이>는 일반인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선입견과 몰이해를 꼬집습니다. 실제로 장애인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 얼마나 힘들까를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동화 <나도 효자>에서는 중국 출장을 가시는 아버지를 따라 나선 범준이가 우리나라 임시 정부에 간 일을 소재로 다룹니다. 휠체어를 타신 아버지가 갈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모시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효자가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인권 침해가 무엇인지,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지 어린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특히나 남의 인권을 지켜 주는 것만큼 나의 인권도 존중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인권에 대한 생각거리를 담은 여섯 편의 동화 뒤에는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더 깊이 있는 생각을 유도하는 ‘인권 이야기’와 ‘조금 더 생각하고 글로 써 봐요’를 실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린이 스스로 인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읽는 이에게 감동과 배움을 주는 이 책은 사실감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그림도 감동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는 신화, 철학, 역사, 환경 등의 주제로 계속 발간될 예정입니다.

  • 612

    나는 파업중이에요 책표지

    [어린이] 나는 파업중이에요

    아멜리 쿠튀르|교학사|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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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는 파업중이에요

    가족, 친구, 이웃, 사회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다루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나의 첫소설』시리즈 제 5권 《나는 파업 중이에요》.

    5권 <나는 파업 중이에요>에서 아홉 살짜리 뤼시는 어느 날 갑자기 방문을 걸어잠그고 '파업'을 선언한다. 뤼시의 파업은 여름 방학 캠프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아빠나 새엄마인 이자벨 아줌마를 비롯한 그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나는 파업 중이에요>는 재혼 가정의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의 부재를 일깨운다. '파업'이라는 말은 무섭고 우울한 느낌을 주지만, 뤼시가 벌인 파업은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기 위한 꼭 필요한 단계였다. 뤼시가 마음을 열고 다른 가족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려냈다.

  • 611

    나도 일등할 수 있어 책표지

    [어린이] 나도 일등할 수 있어

    원유순|이스턴미디어|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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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도 일등할 수 있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등수란 그리 중요하지도 않지만, 따지기도 참 복잡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글 속에 나오는 오리들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날씬 오리는 달리기를 잘 하지만 씨름에서 뚱뚱이 오리를 이기지는 못합니다. 왕발이의 헤엄치기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일등과 꼴찌를 칼로 무 자르듯 구분할 수는 없어요. 누구나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세요. 그것을 잘 갈고 닦으면 그 부분에서는 내가 바로 일등입니다.

  • 610

    나무 밥그릇 책표지

    [어린이] 나무 밥그릇

    이상배|일곱난쟁이|20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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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무 밥그릇

    30가지 주제를 다룬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인생을 경험하게 해준다. 착한 마음, 희생, 사랑의 힘, 효도와 가족, 행복, 실패와 용기, 지혜, 리더십, 친구 등 인생의 길을 밝혀줄 주제를 다루고 있다.

    30가지 생각하는 동화 『나무 밥그릇』.

  • 609

    나무꾼과 사슴 아가씨 - 중국편 1 책표지

    [어린이] 나무꾼과 사슴 아가씨 - 중국편 1

    편집부|e북코리아|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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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무꾼과 사슴 아가씨 - 중국편 1

    세계민화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세계 민화 시리즈에는 세계 60여 나라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민화를 발굴하여 수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민화를 통하여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 보세요.

  • 608

    나무의 요정 - 체코편 2 책표지

    [어린이] 나무의 요정 - 체코편 2

    편집부|e북코리아|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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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무의 요정 - 체코편 2

    세계민화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세계 민화 시리즈에는 세계 60여 나라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민화를 발굴하여 수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민화를 통하여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 보세요.

  • 607

    나비가 됐어요 (문현실 동화시리즈 전편) 책표지

    [어린이] 나비가 됐어요 (문현실 동화시리즈 전편)

    문현실|더플래닛|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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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비가 됐어요 (문현실 동화시리즈 전편)

    화제가 됐던 문현실 작가의 동화 “나비가 됐어요.” 총 10편의 시리즈가 하나의 책(총 520페이지 분량)으로 묶어 출간되었다.

    <나비가 됐어요> 시리즈는 각 편마다 모두 다른 애벌레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 애벌레들이 홀로 나비가 되기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과정을 작가의 재미있고 창조적인 발상으로 이야기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교훈을 주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1 "나비에게 친구가 생겼어요."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진 애벌레가 시련과 좌절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자신의 장애에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신을 대해준 친구들(두더지, 뱀)과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2 “엄마랑 똑같아.”는 어린 애벌레가 엄마랑 닮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고 우연한 기회에 세상에 나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자신감도 가지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좌절도 겪으면서 엄마 나비와 같은 나비로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3 “게으른 애벌레 나비 되다.”는 먹는 것조차도 귀찮아하던 게으른 애벌레가 자신의 게으름 때문에 나비가 되는 시기를 놓치고 아름다운 나비가 된 친구 애벌레들을 보면서 자신의 게으른 모습을 반성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비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4 “이제 나도 알아.”는 자신의 실수로 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한 한스라는 애벌레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비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5 “나비는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는 애벌레가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엄마, 아빠, 이모, 삼촌, 언니, 오빠 나비의 모습에 실망하고 자신은 그들과 다른 나비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이 어떤 나비가 되면 좋을 지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6 "엄마가 됐어요.”는 애벌레 한 마리가 우연히 알에서 부화하는 새끼 오리를 만나고, 오리들이 가진 각인에 의해서 엄마가 된 내용을 담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7 “저 혼자서도 잘해요.”는 엄마 나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의존적인 애벌레가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나비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8 “처지 바꿔 생각해 봐.”는 짓궂은 친구 토끼 때문에 고민하던 애벌레가 우연한 기회에 토끼와 처지를 바꿔서 생활하게 되면서 토끼에 대해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반성하고, 진정한 나비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9 “제가 엄마 대신 말할 거예요.”는 부족한 모습에 남편도 떠나고, 다른 나비나 동물들로부터 항상 무시를 당하는 엄마 나비를 보며 자신도 엄마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던 애벌레가 엄마 나비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고, 엄마 나비의 보호자가 되어, 엄마 나비 대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나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나비가 됐어요 10 “ ‘평화의 소리’는 나비가 됐어요.”는 번외편으로 구성되었다. 짓궂은 ‘평화의 소리’라는 인디언 아이가 신비한 나무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대로 나비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606

    나에게 힘을 주는 명사들의 격려와 조언 책표지

    [어린이] 나에게 힘을 주는 명사들의 격려와 조언

    이신화|도서출판 그림책|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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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에게 힘을 주는 명사들의 격려와 조언

    안녕, 나는 신화야, 나는 이 책을 엮은 사람이야.
    나는 이 책을 기획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어. 나도 어려서는 위인전을 많이 보면서 감동을 느꼈지만 보면 볼수록 너무 분량이 많아 지루하고 그 내용이 그 내용인 것 같은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느껴서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위인전으로부터 멀어졌어.
    그런데 살아가면서 문득 그 옛날에 읽었던 위인전들의 토막토막들이 생각났어. 그리고는 때로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었어. 다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 극히 감동적인 부분들만이 생각나는 것이었어.
    그래서 나는 생각했어. 지루하고 분량이 많은 위인전보다는 위인들의 짧은 감동적인 일화 속에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는 전집으로 엮은 위인전보다는 그들의 생애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들만을 모은 책들이 꼭 필요할 것이라고, 그래서 이 책을 기획하고 엮게 되었어.
    위인들의 생애를 전부 알 필요는 없어. 그들의 삶 중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알게 되어도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울 수 있어. 또한 책의 내용
    을 억지로 담으려 하지 마. 마음 편하게 읽으면서 네 가슴 안으로 들어오는 내용들을 가슴에 담아. 당장에는 모르겠지만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가슴에 담았던 이야기는 네게 큰 도움을 줄 거야.
    자료들을 수집하고 그 안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했어. 이 과정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꼈어. 알려진 사람들의 생애들도 감동을 주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는 것을, 그래서 이 책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같이 묶었어.
    이 책을 엮으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았어.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 인하여 아직은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 그리고 세상은 영웅 혼자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만들어 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 너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아름다운 세상의 한 부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어.
    그럼, 이만 안녕, 다음에 더 좋은 책으로 다시 만나.